라이프로그


[2005-1-29] MIT Journey

Boston하면 야구팀인 REDSOX와 농구팀 CELTICS가 유명하지만서도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명문 대학인 MIT와 HARVARD가 존재한다
미국을 넘어 세계에서 손꼽는 수재들이 다는다는 곳
물론 나와는 상관이 없지만서도 =ㅅ= 구경은 할 수 있지 않느냐!!
그래서 종재형을 따라서 가본 MIT, 하지만..

창문에 얼어붙어버린 눈은 어쩔것이냐고....
그래도 간다... 종재형은 간다...

버스를 타고 시내의 중심에 있는 Kenmore스테이션으로 향한다
이후  Mass Pike를 따라서 Harvard Bridge를 건너면 MIT가 보이기 시작한다

사방을 둘러봐도 눈 눈 눈 눈 ㅠ.ㅠ
강바람 맞아가며 도착한 MIT
방학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모든 부대시설을 돌아볼려면 한세월일것같은 느낌....
그냥 제일 큰길을 따라가면서 있는것들만 구경해보기로 한다
대다수의 건물들은 들어가봐야 휑하니 아무것도 없다

MIT보다는 눈속에 차묻힌 자전거가 더 인상적이라...
눈이와도 마냥 신나신 종재형은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으신다...
종아리를 덮는 눈따위는 문제도 아닌거다..


그렇게 지나지나서 도착한 MIT의 한 박물관
시간에 대한 전시회를 열고있었다
기계적인 장치에 의한 연속성을 나타낸것도 있고
순간포착에 의한 가시권밖의 상황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치 최초로 말이 달릴때 네발이 땅에서 떨어진다는것을 연속적인 사진으로 발견한것같이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는 일들, 하지만 육안으로는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들에 대한 고찰

어쨌든 지칠데로 지친 우리에게 남은것은 '밥생각'뿐 !!!!!!!
그래서 도착한 차이나타운, 역시 사람은 먹고 봐야한다는게 MIT를 다녀온날의 깨닳음이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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